안녕하세요.

스포츠 경기는 대부분'승리'와 '패배'로 경기 결과가 나뉩니다. 

축구와 같이 '승', '무', '패' 3가지 경우의 수로 나뉘는 스포츠는 예외지만, 농구, 야구, 배구 등 대부분의 스포츠 배팅에 대해서는 대부분 2개의 가능성에 대한 배당률이 제시됩니다. 

이는 단순히 승과 패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오즈메이커들이 직접 예측한 승패 확률과, 베팅사이트가 허용하는 환급률에 대한 정보까지 모두 담고 있는 고급 정보인 셈입니다.

더 나아가 가장 중요한 것은 배당률을 결정한 오즈메이커의 실제 의도라 할 수 있는데요. 

오즈메이커는 기본적으로 토토사이트나 베팅사에 소속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베팅사 측에 절대 손실이 되지 않는 적정 배당률을 설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환급률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이기 위해서 필요한 만큼의 배당률 설정을 하는 셈입니다. 

그러므로 오즈메이커들이 배팅사의 수익을 가장 우선시 하는 관점에서 배당률이 정해진다는 사실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더욱 객관적인 토토 농구 배당 분석이 가능해집니다.

배당률이라는 개념 자체에서 알 수 있는 각종 정보의 성격들을 상기시켜 보자면, 농구 스포츠배팅은 철저히 수학적으로 접근해야 승산이 있는 게임입니다. 

배당률은 기본적으로 오즈메이커들이 1차적인 경기 분석을 마친 결과라고 이해할 수 있으며, 배당률을 토대로 적절성을 판단하는 것이 배터들이 몫이자 농구 배당 분석의 의의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토토 농구 배당 분석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며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통해 토토 농구 배당 분석법과 핵심적인 배팅 전략들을 차근차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토토 농구 배당 분석 전략이란? 

1. 원정팀의 플핸률의 가능성이 높다는점을 참고하자(저배당 홈핌의 경우)

농구 토토 배당 분석을 하는 분들 중에서 홈 경기와 원정 경기의 배당이 실질으로 얼마나 큰 차이를 보이는지 감을 잡기 어려워 하시거나,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유독 많습니다. 

농구 토토 배당 분석의 첫 단계는 바로 홈/원정 각각에 놓인 배당의 오류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저배당 홈팀의 경우에서는 원정팀의 플핸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반드시 참고하여 배팅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홈 경기에서 50%의 승률을 가진 홈팀과 원정 경기에서 50%의 승률을 가진 원정팀이 있고 이 때 홈팀의 순위가 5위, 원정팀의 순위가 3위라고 가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래대로의 전력이라면 이런 조건에서 NBA는 웬만한 경기를 모두 홈팀의 배당을 정배당으로 측정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오류 중 하나입니다. 이상하게도 NBA에서는 홈팀의 배당이 심각하게 낮은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단적인 예로 최근 플레이오프 1, 2차전 A팀의 홈에서 받은 배당은 1.2배 언저리였지만 원정에서 받은 배당은 1.7가 넘어가면서도 1.2배를 받던 홈 경기에 비해 훨씬 수월하게 승리를 챙겼습니다. 

특히나 당시 시즌에서 원정 승률이 홈 승률보다 더 높았던 것을 감안하면 의아한 부분이 있었죠. 

이로써 알 수 있는 점은, NBA에서의 홈 원정이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니라 배당만큼의 결과는 웬만해선 나오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즉, 1.3배 이하의 저배당 홈팀 경기에서는 오히려 원정팀의 플핸률이 생각보다 매우 높다는 결론을 낼 수 있습니다.

2. 상대 전적이 가장 좋은 팀을 예의주시 하자

농구에서의 상대 전적은 배당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NBA의 배당 분석을 늘 어렵게 하는 요소가 바로 상대 전적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스포츠토토 농구 배팅에 필요한 배당 분석의 핵심 전략은 바로 상대 전적이 가장 좋은 팀을 항상 예의주시 하는 것입니다.

한 예로, 올 시즌 NBA의 한 팀은 A팀에게 단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었습니다. 

이 자체만 보면 서로 천적일 수 있겠지만 항상 1.4배 아래의 배당을 받곤 했습니다. 

심지어 원정 경기에서도 저배당이었죠. 물론 축구 경기도 농구와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 이와 같은 경향이 있습니다. 

아무리 강팀을 이기고 시즌 상대 전적이 좋다해도 낮은 배당을 차지하는 것은 강팀인 경우가 많죠. 

그러나 농구에서는 조금 경우가 다릅니다. 축구는 한두골 정도에서 승패가 판가름되는 스포츠이므로 경기 결과가 운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퇴장이나 오심 등 변수의 영향을 매우 크게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농구는 3점일 것을 2점 받았다 해서 결과가 크게 바뀌지 않으며, 오심으로 인해 공격권이 몇번 바뀌어도 결과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스포츠입니다.

이는 결국 다시 말하자면 양 팀의 매치업이 모두 정해져 있고 마크맨 역시 다 정해져있는 상황에서 결과가 약팀의 승리였다면 그것은 그 약팀이 잡은 강팀의 상성이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아직 강팀과 약팀의 고정된 이미지로 인해 시즌 상대전적을 크게 중요시 여기지 않는 배터들이 많습니다. 

편견을 내려 놓고, 끊임없이 상대 전적이 좋은 팀의 배당을 확인해야 합니다.

3. 놓치기 쉬운 헛점들을 미리 알고 대비하자

농구 토토 배당 분석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앞서 언급한 기초적인 부분들을 참고하자면, 고배당의 원정팀이 상대 전적까지 강할 경우 해당 경기 배팅은 해볼만한 플핸 배팅의 기회일 수 있다는 결론을 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아무리 강팀이라 해도 분석을 통해 놓치기 쉬운 헛점들을 미리 알고 상대 팀의 가능성을 토대로 대비할 수 있어야 토토 농구 배당 분석을 제대로 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죠.

한 예로, 최근 플레이오프 1, 2차에서 맞붙게 된 A팀과 B팀의 경기 모두 상대 전적 우위에 원정에서 3배당 이상을 받던 팀이 승리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런 방향만을 고집하는 것이 농구 토토의 필승법은 아니지만, 기존 핸디캡의 개념을 이해하여 대조했을 때 쉽게 보이지 않는 위험성이나 가능성을 분별할 수 있는 눈이 중요합니다. 

핸디캡과 배당 역시 이미 알려져 있는 분석 결과로부터 얻은 정보이므로 이에 대한 농구 배당 데이터 중 간과하기 쉬운 헛점을 노리는 것이 좋은 전략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토토 농구 배당 분석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우리 회원님들 오늘도 건승하시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