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투벳 회원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투수가 정말 중요합니다. 

그에 맞춰 야구를 즐기고 배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 

투수의 다양한 구질을 알고 이해하는 것은 야구 이해도를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 글에서는 야구 투수 구질 8가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러니 초보자 여러분들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 야구 투수 구질 이해해보자 

1. 스트레이트란?

스트레이트는 야구 투수의 기본 구질로, 가장 빠른 속도로 직선으로 날아가는 공입니다. 

스트레이트는 일반적으로 4가지로 나뉩니다.

- 포심

포심 스트레이트는 공이 약간 위로 올라가는것 입니다.

- 투심

투심 스트레이트는 공이 약간 아래로 떨어지는것 입니다.

- 컷 

컷 스트레이트는 공이 투수의 투구 손잡이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는것 입니다.

- 신종 

신종 스트레이트는 투수의 손잡이 방향으로 공이 굴러갑니다.

2. 커브란?

커브는 공이 곡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구질로, 투수가 손목을 돌려 던지는 방식으로 발생합니다. 

이 구질은 타자가 예측하기 어려워 스트라이크를 얻기 좋습니다. 커브는 일반적으로 두 가지로 나뉩니다: 12-6 커브와 슬라이더입니다. 

12-6 커브는 시계의 12시에서 6시 방향으로 떨어지는 곡선을 그리며, 슬라이더는 공이 대각선으로 이동하면서 투수의 손잡이 방향으로 미끄러집니다.

3. 체인지업이란?

체인지업은 투수가 스트레이트와 비슷한 동작으로 던지지만, 속도가 느린 구질입니다. 이 구질은 타자의 타격 타이밍을 깨트리는

데 유용합니다. 

체인지업은 투수가 손가락의 위치를 바꾸거나 공을 더 느슨하게 잡아 발사 속도를 줄입니다. 체인지업의 종류로는 서클 체인지업, 팜볼, 및 스플리터가 있습니다. 서클 체인지업은 투수가 엄지와 검지 사이에 공을 끼워 던지는 방식이며, 팜볼은 투수가 공을 손바닥으로 밀어내는 것처럼 던집니다. 

스플리터는 투수가 공을 검지와 중지 사이에 끼워 던지는 방식으로, 공이 낮게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4. 싱커란?

싱커는 공이 날아가다가 갑자기 아래로 떨어지는 구질로, 투수가 손목을 뒤로 젖힌 채 던집니다. 이 구질은 주로 땅볼 아웃을 유도하기 위해 사용되며, 공이 빠르게 떨어져서 타자가 공을 제대로 맞히기 어렵게 만듭니다.

5. 슬라이더란?

슬라이더는 커브와 비슷하지만, 속도가 빠르고 곡선이 덜 깊은 구질입니다. 이 구질은 투수가 손목을 돌려 던지는 방식으로 발생하며, 타자가 스트레이트와 구분하기 어려워 스트라이크를 얻기 좋습니다. 슬라이더는 공이 대각선으로 이동하면서 투수의 손잡이 방향으로 미끄러집니다.

6. 컷터란?

컷터는 스트레이트와 비슷하지만, 공이 투수의 투구 손잡이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는 구질입니다. 

이 구질은 투수가 손목을 약간 돌리면서 던지는 방식으로 발생하며, 타자가 공을 제대로 맞히기 어렵게 만듭니다. 

컷터는 포심 스트레이트와 비슷한 속도를 가지지만, 공의 이동 경로가 다릅니다.

7. 너클볼이란?

너클볼은 투수가 엄지, 중지, 그리고 검지로 공을 잡고 던지는 구질로, 공이 거의 회전하지 않고 불규칙한 움직임을 보이며 날아갑니다. 

이 구질은 속도가 느리고 예측하기 어려워 타자가 공을 맞히기 힘들게 만듭니다. 

너클볼은 투수가 무릎을 굽히고 손목을 곧게 유지하면서 던지는 방식으로 발생하며, 공의 불규칙한 움직임은 공기의 저항 때문입니다.

8. 포크볼이란?

포크볼은 투수가 공을 검지와 중지 사이에 끼워 던지는 구질로, 공이 날아가다가 갑자기 아래로 떨어집니다. 

이 구질은 주로 스트라이크 아웃을 목표로 사용되며, 타자가 공을 제대로 맞히기 어렵게 만듭니다. 

포크볼은 스플리터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지만, 손가락의 위치와 공의 회전 방식이 다릅니다.

야구 투수 구질 8가지는 각각 독특한 움직임과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투수의 성공에 큰 도움이 되며 야구를 즐기고 배우는 분들이 이 글을 통해 다양한 투수 구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여러분들 모두 건승해보시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