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9월 26일 K리그1 2경기 분석

[축구] 9월 26일 K리그1 2경기 분석

토토정보 0 429

9월 26일 K리그1 2경기 분석

04b2e508874c1f0f6ffa6382c0534f84_1632523846_2859.jpg



◈성남 FC (리그 9위 / 패무무승패)

 

이전 라운드 수원 FC 전서 1-3 대패를 당했다.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전 강공을 제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리그 무패 행진도 끊기며 팀 에너지 레벨 또한 떨어졌다. 선전 확률은 낮다.여전히 뮬리치(FW, 최근 5경기 2골) 의존도가 심하다. 공격 지역서 그에게 많은 기대를 걸다보니 공격 패턴이 단조로워지고 상대 수비들이 빠른 대처를 보여줄 수 있다. 이번 경기 마찬가지로 그의 활약에 의해 공격 성과가 갈릴 전망이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수비는 전력 누수가 존재한다. 팀 소식통에 따르면 리차드(CB)가 부상으로 이번 라운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 물론 대체 자원들이 제 몫을 다해줄 수 있지만 기민한 수비 대처를 보여주는 그가 없으니 불안은 가속화된다. 이전 경기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 김영광(GK) 골키퍼 역시 심적 부담이 큰 상태.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강원 FC (리그 12위 / 패승승패패)

 

이전 라운드 수원 삼성에 2-3으로 패했다. 나름 잘 따라갔지만 공·수 집중력 차이에서 승부가 갈렸다. 현재 리그 꼴찌다. 아직 경기 수가 모자라 강등권 싸움에서 유리를 점했으나 빠른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다.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해 상대를 몰아칠 그림이 그려진다.공격 패턴은 상대보다 다양하다. 이정협(FW, 최근 5경기 1도움)은 잠잠하지만 1선에서 기점 역할을 하며 동료 선수들에게 다양한 공격 패턴을 제공한다. 이에 조재완(LW, 최근 5경기 3골 2도움)과 고무열(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이 쉽게 득점 찬스를 잡을 수 있다. 1~2득점 생산은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수비 또한 탄탄하다. 일단 뮬리치만 강하게 압박해도 수월하게 수비를 가져갈 수 있다. 임채민(CB)과 김영빈(CB) 등이 후방 중심축을 잡고, 윗선의 한국영(CM)이 조율을 통해 상대 중원을 잠식한다. 클린 시트 달성까지 꾀할만하다.

 

◈코멘트

 

근소 전력 우세를 갖춘 강원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최하위 탈출을 위해 가용 자원을 100% 활용해 적극적으로 상대 후방을 공략할 전망이다. 성남이 난전을 유도하지만 맞대결 전적 열세와 단조로운 공격으로 인해 큰 성과를 거두기 힘들다. 강원 승,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강원 승

[[핸디]] : –1.0 강원 승

[[U/O]] : 2.5 언더 ▼

 


 

◈수원 삼성 (리그 5위 / 패무무패승)

 

이전 라운드 강원 전서 3-2 승리를 따내며 리그 10경기 무승 부진에서 벗어났다. 반등의 기미를 보이는 상황서 일방적으로 무너질 경기는 아니다.공격력이 살아났다는 점이 반갑다. 정상빈(FW, 최근 5경기 2골)이 2경기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퍼포먼스를 빠르게 찾았고, 김태환(RWB) 또한 포지션 변경으로 힘을 보탠다. 여기에 현장 소식통에 따르면 긴 부상으로 빠져있던 김건희(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 또한 팀 훈련에 참가했다는 후문이다. 일단 다양한 자원이 활약하며 니콜라오(RW) 출전 시간을 줄이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번 경기서도 그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면 1~2득점 생산은 충분하다.문제는 수비 전력 누수다. 헨리(CB)가 경고 누적으로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그가 빠질 경우 스리백 공중볼 경합이 힘들다. 상대가 장신 공격수를 활용할 경우, 박대원(CB)과 장호익(CB)만으론 경쟁이 불가하다. 그렇다고 민상기(CB), 최정원(CB), 고명석(CB) 등을 축으로 뒀을 땐 상대 측면 공격에 휘둘릴 것이 자명하다. 딜레마에 빠진 상황. 멀티 실점 허용까지 염두에 둬야 한다.

 

◈FC 서울 (리그 10위 / 패패무승무)

 

이전 라운드 인천 전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최하위였던 순위도 소폭 끌어올렸다. 선전 자체는 가능하다.수비 안정감이 올라왔다. 3경기서 도합 2실점을 내주는데 그쳤다. 허나 90분 내내 집중력을 가져가지 못한다. 후반 막바지 상대 공세에 흔들리는 경우가 잦았다. 많이 뛰는 축구를 구사하면서 체력 부담이 늘어났고, 중원 라인서 빡빡한 압박을 가져가지 못한다. 클린 시트를 달성할 가능성은 떨어진다.앞서 언급했듯, 공격 선택지를 다양하게 활용할 기반이 만들어졌다. 일단 나상호(LW, 최근 5경기 1골 1도움)와 조영욱(RW, 최근 5경기 3골)을 활용한 측면 공격에 힘을 실은 후, 상대 수비 대처에 따라 가브리엘 바르보사(FW)를 중용할 수 있다. 멀티 득점 생산까지 꾀할만하다.

 

◈코멘트

 

기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경기다. 일단 이전 경기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수원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공격력이 살아났으며 중원 라인 또한 탄탄하다. 하지만 후방 전력 누수가 크게 작용하는 상황서 다양한 위기를 노출할 전망이다. 서울 마찬가지로 허투루 치를 경기가 아니다. 안익수 감독 체제 하에서 다양한 선수들이 살아나며 경쟁력을 갖췄다. 물론 후방 불안은 있지만, 윗선의 화력으로 이를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무승부, 오버 ▲(2.5점 기준)가 그나마 확률 높은 선택지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서울 승

[[U/O]] : 2.5 오버 ▲




스포츠분석 정보 - 통투벳
0 Comments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