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中레전??? 하오하이동, 중국 정부 정면 비판…“공산당 없어져야”


[국내축구] 中레전??? 하오하이동, 중국 정부 정면 비판…“공산당 없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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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축구 스타 출신 하오하이동(50)이 유튜브를 통해 중국 공산당을 공개 비판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5일 기사에서 “하오하이동이 지난 4일 온라인에 올라온 동영상에서 중국 공산당을 비판했다”고 전했다.

미국의 대중국 라디오방송 ‘사운드 오브 호프’는 하오하이동이 최근 인터넷 매체 ‘Luther News Agency’와의 영상 인터뷰에 부인 예자오잉과 함께 출연해 공산당을 비판한 내용을 상세하게 전했다.

하오하이동은 인터뷰에서 “나는 열 살 때부터 축구를 한 사람으로서 공산당이 스포츠 산업에 대해 모독하는 것을 수없이 지켜봤다”며 “공산당은 인권과 사유재산권을 짓밟았고 사람들을 투옥시키고 있다. 공산당은 없어져야 한다. 우리는 인권과 사유재산권, 민주주의, 자유, 합법성과 신앙을 보호해야 한다. 이게 우리의 진심 어린 목소리다”라고 주장했다.

하오하이동은 일부 중국 지도자들이 선수들의 보너스를 무단으로 빼앗아 갔던 일을 폭로했고, 중국 배드민턴 대표 출신인 그의 부인 예자오잉은 국제대회 때 중국대표팀 지도자가 특정 선수를 결승에 올리기 위해 다른 중국 선수에게 패할 것을 요구했다는 이야기도 폭로했다.

하오하이동은 “중국 선수들은 중국이 금메달을 얻기 위한 도구일 뿐”이라며 중국 스포츠계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하오하이동은 중국 축구대표 출신으로 중국 A매치 최다골(41골) 기록을 보유한 레전드다. 프리미어리그 셰필드에서 뛴 경험도 있다.

한편 하오하이동 부부의 인터뷰 영상은 중국에서는 검색이 금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 하오하이동을 검색하면 가장 최신 뉴스가 4월에 올라온 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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