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부산 ‘공격의 핵’ 이동준 “개막 설레… 항상 도전자라는 생각”

[국내축구] 부산 ‘공격의 핵’ 이동준 “개막 설레… 항상 도전자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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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의 공격을 이끌게 될 이동준이 다가오는 K리그 개막에 설레고 있다. 이동준은 개막을 앞둔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부산의 승격 주역인 이동준은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37경기 13골 7도움, 공격 포인트 20개를 기록하며 K리그2 MVP를 받았다. 2018시즌 23경기 4골 1도움에 비해 월등히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동준의 활약은 23세 이하 대표팀(이하 U-23)에서도 나타났다. 그는 ‘2020 AFC U-23 챔피언십’에서 2골을 기록하며 우승에 힘을 보탰다. 특히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터트려 답답했던 경기력에 숨통을 틔웠다. 이동준의 결승골로 첫 매듭을 잘 지은 한국은 승승장구하며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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