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대만족’ 벨트비크, “전북은 한국의 아약스”

[국내축구] ‘대만족’ 벨트비크, “전북은 한국의 아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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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의 새로운 주포로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남아공 출신 공격수 라르스 벨트비크가 전북을 아약스와 비교해 시선을 모았다.

벨트비크는 최근 네덜란드 매체 <부트발 인터내셔널>과 인터뷰에서 전북에서 보내는 시간에 대해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부트발 인터내셔널>은 벨트비크가 전북을 두고 “한국의 아약스”라고 소개했다고 전했다.

벨트비크는 “실제로 우리 팀의 인프라는 아약스 이상으로 좋다. 나는 스포르트파크 데 퇴콤스트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아약스에서 뛰는 선수들과 연락하고 있기 때문에 두 팀의 상황을 비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벨트비크가 언급한 스포르트파크 데 퇴콤스트는 아약스의 홈구장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 인근에 자리한 아약스 전용 훈련 구장이다. 이곳에서 아약스 1군 선수들은 물론 유소년 팀, 여자축구팀도 함께 훈련하고 있다.

벨트비크는 “우리 팀은 3개의 천연 잔디구장을 비롯해 인조잔디구장, 실내 경기장, 짐, 수영장, 사우나, 얼음 욕조 등을 갖추고 있다. 대단하다”라고 말한 후, “4명의 물리치료사와 팀을 전담하는 요리사까지 붙어 있다. 덕분에 클럽하우스에서 하루 세끼를 해결할 수 있다. 잠도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경기 전날에는 클럽하우스에서 모든 선수들이 잠을 청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외출도 가능하다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준비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올해 만 28세인 벨트비크는 남아공 국적이지만 출생지가 네덜란드인 이중국적자다. 때문에 전북에 입단하기 전 모든 커리어를 네덜란드에서 보냈으며, 아약스를 비롯한 네덜란드 클럽 축구의 인프라를 잘 알고 있다. 이 때문에 전북을 네덜란드 최고 시설을 갖춘 아약스와 비교하며 감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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