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리피, '옛 제자' 위한차오 불법에 탄식..."엄격한 선수였는데 안타깝다"

[국내축구] 리피, '옛 제자' 위한차오 불법에 탄식..."엄격한 선수였는데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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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첼로 리피 전 중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위법 행위를 한 제자의 소식을 듣고 안타까워 했다.

리피는 중국 매체 ‘홍싱뉴스’와 인터뷰에서 “그것을 듣고 매우 유감이었다”라며 “그는 매우 엄격한 사람이었다”라며 번호판 조작으로 소속팀에서 방출된 위한차오를 안타까워 했다.

위한차오는 2014년부터 광저우 에버그란데에서 활약한 윙포워드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으로 중국슈퍼리그(CSL)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에도 트로피를 들었다. 2015년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제패를 도왔다. 국가대표로서도 59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14일 위한차오가 중국 광둥성 번화가에서 자신의 벤츠 G 클래스 차량의 번호판을 조작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위한차오는 중국 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타지역 등록 차량의 통행 제한을 피하기 위해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

광저우 경찰은 위 한차오에게 5000위안(약 86만 원)의 벌금, 15일 동안 구류 처분을 내렸다. 광저우는 위한차오와 계약까지 해지하며 1500만 위안(약 26억 원)에 달하는 연봉도 받지 못하게 됐다.

리피 감독은 “번호판을 조작했다는 것을 들었을 때 정말 의외였다”라며 “내가 아는 위한차오는 엄격하고, 프로 의식이 넘치고, 빈틈 없는 선수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로 인해 위한차오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심어지지 않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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