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정진호 유장혁 등 맹타, 한화 외야 경쟁 치열하네

[국내야구] 정진호 유장혁 등 맹타, 한화 외야 경쟁 치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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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외�� 생존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새 얼굴 정진호 외에 기존 유장혁과 이동혁까지 맹타를 휘둘렀다.

정진호는 지난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 청팀의 유격수, 7번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4안타를 기록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타구질과 방향도 좋았다. 1회 이현호에게 좌전 안타, 3회 윤대경에게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 5회 김범수에게 중전 안타, 7회 정우람에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뽑았다. 지난 겨울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두산에서 한화로 옮긴 정진호는 백업이 아닌 주전 자리를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 38경기에 나서 타율 0.164를 기록했던 유망주 유장혁(20)도 2루타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이동훈(24) 역시 2루타 포함 2안타로 젊은 외야수들도 힘을 냈다.

올시즌 한화의 외야 선수층은 이전과 달리 엄청 두꺼워졌다. 기존 최진행, 양성우, 장진혁, 김민하, 유장혁, ���동훈, 유장혁, 백진우(전 백창수)에 정진호, 김문호까지 새로 합류해 치열한 생존 격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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