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스프링어, 생계 막막해진 구장 직원 위해 10만$ 쾌척

[해외야구] 스프링어, 생계 막막해진 구장 직원 위해 10만$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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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프로스포츠 선수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생계가 막막해진 구장 직원들을 위해 하나둘 기부에 나서고 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선 조지 스프링어(30·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선수 최초로 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미국 ‘폭스 26’의 디렉터 마크 버먼은 3월 15일(한국시간) “휴스턴 올스타 외야수 스프링어가 개막 연기로 타격을 받은 미닛 메이드 파크 구장 직원들을 위해 1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 19 여파로 미국 프로스츠계의 시계가 멈춰 섰다. 선수 중 확진자가 나오자 미국프로농구(NBA)가 가장 먼저 리그 중단을 선언했고, 이후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미국프로축구(MLS)도 문을 닫았다. 메이저리그도 개막을 2주 이상 연기하며 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면서 생긴 경제적 손실은 상당하다. 구단과 선수들도 문제지만, 경기장에서 시급을 받고 일하는 직원들은 생계가 위태로운 지경이다. 이에 비교적 고액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들이 구장 직원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우선 리그가 가장 빨리 중단된 NBA 선수들이 먼저 첫 스타트를 끊었다. 케빈 러브(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등이 구장 직원들을 위해 기부해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그러자 스포츠계에서도 코로나19 여파로 생계가 곤란해진 이들을 도우려는 기부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으며, 스프링어도 구장 직원들이 겪는 고초를 외면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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