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브라질 매체, “코린치앙스 공격수 안드레 루이스, 대전과 협상”

[국내축구] 브라질 매체, “코린치앙스 공격수 안드레 루이스, 대전과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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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나 시티즌의 첫 번째 외국인 선수 영입 대상자가 거론되고 있어 시선을 끈다. 브라질 명문 코린치앙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드레 루이스가 주인공이다.

저명한 브라질 매체 <글로부 에스포르치>는 코린치앙스에 몸담고 있는 공격수 안드레 루이스가 대전과 협상을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다음주 미국 플로리다에서 진행될 코린치앙스의 동계 훈련 캠프에 합류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 <글로부 에스포르치>는 양 측이 임대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대전의 타깃이 된 것으로 보이는 안드레 루이스는 올해 만 22세의 젊은 브라질 공격수다. 2015년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제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이후 과라팅게타·브라질리아·산타 크루즈·시아노르치·폰치 프레타를 거쳐 지난해 명문 클럽인 코린치앙스에 입단했다. 코린치앙스에서는 네 경기 출전에 그쳤고, 시즌 도중 포르탈레자로 임대 이적해 25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주 포지션은 오른쪽 날개이나, 최전방 스트라이커와 왼쪽 윙 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공격 자원이다. 왼발잡이 공격수라 오른쪽 날개에 위치할 경우 반대발 윙어로서 공격에 힘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는 선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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