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강정호 옛 동료' 서벨리, 마이애미와 1년 200만 달러 계약

[해외야구] '강정호 옛 동료' 서벨리, 마이애미와 1년 200만 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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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의 절친한 친구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프란시스코 서벨리가 미국프로야구 마이애미 말린스 유니폼을 입습니다.

AP통신은 오늘(10일) 마이애미가 포수 서벨리와 1년 200만 달러(약 23억 원)에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서벨리는 지난 해 마이애미 주전 포수로 활약한 호르헤 알파로의 백업 포수로 뛸 전망입니다.

그는 지난 시즌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4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3, 3홈런, 12타점에 그쳤습니다.

빅리그 12시즌 통산 71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9에 38홈런을 쳤습니다.

마이애미는 서벨리의 자리를 위해 외야수 오스틴 딘을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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