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백업' 이스라엘 국가대표 솔로몬 영입

토트넘 '손흥민 백업' 이스라엘 국가대표 솔로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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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측면 공격수로 손흥민과 포지션이 겹치는 마노르 솔로몬(23)을 영입했다.


토트넘 구단은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소속이던 솔로몬과 5년 계약을 맺었다고 12일(한국시간)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 5년이다.


이스라엘 출신의 솔로몬은 이스라엘 마카비에서 2016년 프로로 데뷔, 2019년 도네츠크로 이적해 우크라이나 리그에서 활약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국제축구연맹(FIFA)의 임시 규정에 따라 지난해 6월 풀럼(잉글랜드)으로 임대 이적했다.


솔로몬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9경기 4골을 포함해 공식전 24경기 5골의 준수한 기록을 내며 풀럼의 10위 호성적에 이바지했다.


솔로몬은 도네츠크와 계약이 끝난 상태에서 토트넘에 입단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솔로몬의 토트넘 이적은 자유 계약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국가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는 솔로몬은 A매치 35경기 7골을 기록 중이다.


솔로몬의 포지션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손흥민과 겹친다.


일단은 손흥민의 '백업 자원'으로 토트넘 생활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솔로몬은 "토트넘 같은 빅 클럽으로 이적한 것은 나에게 꿈이 이뤄진 것"이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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