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겹경사…A매치 200경기 출전 달성·유로 2024 예선전 결승골

호날두 겹경사…A매치 200경기 출전 달성·유로 2024 예선전 결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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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 나스르)가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구해냈다. 


아울러 성인 국가대표(A매치) 2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도 세우게 됐다.

 

포르투갈은 20일(현지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의 뢰이가르달스뵈들뤼르 경기장에서 열린 유로 2024 예선 조별리그 J조 4차전 아이슬란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포르투갈은 점유율 73%와 슈팅 11개를 기록하는 등 총공세를 펼쳤지만 아이슬란드 수비진의 촘촘한 수비에 번번히 막혔다.

 

고전하던 포르투갈은 후반 44분 터진 호날두의 골로 간신히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팀은 힘겨운 경기를 했지만, 호날두는 이번 아이슬란드전 출전으로 A매치 200경기 출격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함과 동시에 결승골로 조국을 구해냈다는 기쁨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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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너무 기쁘다. 


대표팀에서 200경기를 뛸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며 “믿기지 않는 기록이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은 것 역시 특별한 일”이라고 감격스러워했다.

 

예선 4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J조 1위를 달리고 있는 포르투갈은 9월 8일(슬로바키아 현지시간) 5차전 슬로바키아 원정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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