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년 만에 라리가 12골!...첼시, 바이아웃 지불도 고려

데뷔 2년 만에 라리가 12골!...첼시, 바이아웃 지불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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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레알의 스트라이커 니콜라 잭슨이 첼시의 영입 타깃이 됐다.


2022-23시즌 첼시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2015-16시즌보다 더 낮은 순위인 리그 12위에 자리했고 모든 컵 대회에서 탈락하며 무관에 그쳤다. 


시즌 도중 감독은 두 번이나 교체됐고 프랭크 램파드 임시감독 역시 친정팀을 위기에서 구해내지 못했다.


가장 빈약한 곳은 공격이었다. 


첼시는 리그 38경기에서 단 38골만을 넣었다. 


1경기 당 1골을 넣은 셈. 잔류 경쟁을 한 노팅엄 포레스트와 동일한 수치이며 '강등팀' 레스터 시티와 리즈 유나이티드보다도 낮은 기록이다. 


심지어 득점왕에 오른 엘링 홀란드(36골)와는 2골 차이였다.


이에 첼시는 공격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인터밀란에서 임대를 끝내고 돌아온 로멜루 루카쿠의 활용을 고려하고 있으며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과 유벤투스의 두산 블라호비치 등이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어린 나이에 두각을 나타낸 자원도 후보에 올랐다. 주인공은 비야레알의 잭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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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국적의 잭슨은 186cm의 큰 키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려한 움직임과 좋은 발 기술로 영향력을 드러낸다. 


센터 포워드가 주 포지션이지만 좌우 측면까지 소화할 정도로 다재다능하다.


만 21세로 아직 유망주에 속한 나이다. 


하지만 데뷔 2년 만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데뷔 시즌이었던 2021-22시즌 컵 대회 포함 9경기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험을 쌓았고 2022-23시즌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리그에서만 12골 4어시스트를 넣으며 팀 내 득점 1위에 올랐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에도 출전하며 시야를 넓혔다.


이에 첼시의 타깃이 됐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잭슨이 확실히 첼시의 영입 타깃이 됐다고 알렸다.


아직 협상에 진전은 없었다. 

하지만 첼시는 잭슨의 바이아웃을 지불하는 것도 고려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첼시는 거래의 조건과 바이아웃의 발동 금액과 조건, 지불 방법 등에 대해 비야레알에 문의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바이아웃 금액은 3000만 파운드(약 488억 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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