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PSG, 뉴캐슬' 김민재 원하는 세 클럽, 최종 목표는 '빅이어'

'맨유, PSG, 뉴캐슬' 김민재 원하는 세 클럽, 최종 목표는 '빅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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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를 원하는 클럽은 모두 같은 목표가 있다. 바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이다.


프랑스 'RMC 스포르트'는 19일(한국시간) "루이스 캄포스 파리 생제르맹(PSG) 단장이 김민재를 타깃으로 삼았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꼽힌다. 이탈리아 챔피언에 등극한 김민재가 PSG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캄포스 PSG 단장은 김민재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기술적인 능력은 물론 멘탈적인 부분도 좋아한다. 


특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PSG와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캄포스 PSG 단장은 선수 측 에이전트와 논의를 진행했다"라고 덧붙였다.


나폴리는 김민재, 빅토르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안드레-프랑크 잠보 앙귀사 등 라이징 스타들과 함께 새 역사를 완성했다. 

1989-90시즌 디에고 마라도나 시대 이후 33년 만에 '스쿠데토(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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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무대에서는 클럽 역사상 처음 8강 진출에 성공하며 앞으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꿈만 같았던 시즌이 끝나가는 시점. 벌써부터 영입 물밑 작전이 시작됐다. 


지난해 겨울 이적시장부터 러브콜을 쏟아졌던 김민재가 시작이다. 김민재는 이미 자신이 보유한 바이아웃 가치를 뛰어넘어 '바겐세일'이라는 수식어까지 달리고 있다.


가장 먼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강하게 연결됐다.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외에 마땅한 선수가 없기 때문.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필 존스, 에릭 바이 등이 모두 방출 대상으로 지목되면서 김민재가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가세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오일 머니가 보여준 파워를 생각한다면 금전적인 부분은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 


5,500만 유로(약 790억 원) 바이아웃은 물론 800만 유로(약 115억 원) 연봉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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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프랑스 리그앙 거물' PSG까지 뛰어들었다. 김민재가 페네르바체와 나폴리를 거치면서 증명한 적응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PSG는 세르히오 라모스와 마르퀴뇨스를 대체할 수 있는 자원으로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 클럽 모두 '빅이어(UCL 우승 트로피)'라는 목표를 품고 있다. 맨유는 2007-08시즌 알렉스 퍼거슨 경과 함께 이룩한 UCL 우승 이후 왕좌에서 멀어졌다. 


뉴캐슬은 세계 최고 명문 구단으로 도약이라는 의지 아래 UCL 진출을 앞두고 있다 PSG 또한 나세르 엘 켈라이피 회장 시대 이후 유일하게 달성하지 못한 것이 UCL이다.


김민재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서두르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바이아웃만 보장된다면 어느 클럽이든 골라갈 수 있는 상황이다. 


물론 완벽히 적응을 마친 나폴리와 재계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민재를 향한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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