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0억' 네이마르가 첼시로 간다고?…"구단도 이적 허용할 예정"

'3270억' 네이마르가 첼시로 간다고?…"구단도 이적 허용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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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의 네이마르(31)가 팀을 떠나게 될까.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일(한국시간) "첼시는 파리 생제르맹의 듀오인 네이마르와 아슈라프 하키미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파리 생제르맹은 올 시즌 부진에 좌절감을 느끼면서 여름에 대대적인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이번 여름 다수의 스타 플레이어를 매각하고 젊은 유망주 영입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은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하키미, 헤나투 산체스 등의 영입 제안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첼시는 하키미 영입에 적극적이다. 이 매체는 "첼시는 하키미의 오랜 팬이다. 


그가 인터 밀란에 있을 때부터 첼시로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라며 "그러나 현재 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영입 경쟁에 직면했다"라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하키미의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838억 원)에서 6,000만 파운드(약 1,005억 원) 사이로 평가받는다.


첼시는 네이마르 영입까지 바라보고 있다. 첼시는 2022-23시즌 이적 시장에서 6억 파운드를 쓰면서 재정적인 한계에 부딪혔다. 

그러나 올여름 선수단 정리를 통해 자금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물론 재정적 페어 플레이에 따라 예산이 제한될 가능성도 있다. 문제가 없다면 네이마르를 노릴 계획이다.


'풋볼 인사이더'는 "파리 생제르맹도 네이마르를 기꺼이 떠나보낼 의향이 있다"라며 "거액의 입찰이 들어올 경우에만 가능하다"라고 내다봤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전에도 네이마르 매각을 시도한 바 있다. 'ESPN'은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 여름 네이마르를 다른 팀에 팔려고 했지만 적절한 금액을 제시하는 팀이 없었다. 


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연봉 3,000만 유로(약 442억 원)를 받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 2017년 역대 최고 이적료인 2억 2,200만 유로(약 3,270억 원)를 투자해 네이마르를 데려왔다. 

2017-18시즌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한 네이마르는 매 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지만 경기에 나올 때 영향력은 상당했다. 올 시즌 총 29경기서 18골 17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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