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스 팔고, 페리시치 남고...英 매체 예상→손흥민은?

요리스 팔고, 페리시치 남고...英 매체 예상→손흥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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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선수단은 어떻게 변화할까.


이번 시즌 토트넘의 상황은 좋지 않다. 

개막 전 호기롭게 '우승'을 목표로 삼았지만, 현실은 다시 한 번 '무관'이었다. 내부 상황도 시끄럽다. 


지난 시즌부터 팀을 이끈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도중에 경질됐고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마저 성적 부진으로 팀을 떠났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마저 자격 정지 징계를 이겨내지 못하며 단장직에서 물러났다.


이번 시즌은 얼마 남지 않았다. 이 기간 동안 반등을 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차기 감독을 빠르게 선임하고 여름 휴식기를 통해 재정비를 해야 한다.


선수단 변화도 불가피하다. 

이미 많은 선수들의 미래가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이에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여름 이적시장 때 팀을 떠날 선수와 남을 선수를 예상 혹은 추천한 후 정리했다.


골키퍼의 운명은 갈렸다. 오랫동안 팀을 이끈 '캡틴' 위고 요리스는 매각이 'No.2' 프레이저 포스터는 남을 것으로 예상됐다. 


매체는 "이제는 새로운 No.1을 찾을 때"라며 요리스의 매각에 부연 설명을 했다.


수비수는 남을 선수보다 팔 선수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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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손 산체스, 에메르송 로얄, 페드로 포로, 자펫 탕강가 매각이 예상됐다. 


이적한 지 반년 밖에 되지 않은 포로의 매각을 부추긴 것이 놀라웠다. 매체는 "1월에 도착했지만, 수비력에 의문을 받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벤 데이비스는 잔류가 예상됐고 클레망 랑글레는 임대 복귀가 점쳐졌다.


미드필더는 대부분 남았다. 

이브 비수마만이 매각이 예상됐다. 매체는 "여름에 이적했지만 어떤 영향력도 보이지 못했다"라고 평했다. 


이반 페리시치, 올리버 스킵,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라이언 세세뇽, 파페 사르,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모두 지킬 것을 추천받았다. 


이탈이 예상되는 페리시치에겐 "경험이 도움이 될 것이며 여전히 큰 경기에서 경쟁력을 드러낸다"라는 코멘트가 달렸다.


공격진에도 변화가 있었다. 

아르나우트 단주마는 임대 복귀, 히샬리송은 매각이 예상됐다. 루카스 모우라 잔류보다 매각에 힘이 실렸다. 해리 케인과 데얀 쿨루셉스키, 손흥민은 모두 잔류를 추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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