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마세라티 도난 사건의 전말

강남 한복판.마세라티 도난 사건의 전말

오늘의유머 1 1,418 2020.06.08 17:59

30.gif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 주차장.
차들이 빼곡하게 주차돼 있습니다.
뒤에 주차된 차량을 빼주기 위해 발레 파킹 기사가 앞 차량을 건너편으로 잠시 이동시킵니다.
잠시 후 마스크를 쓴 남성이 골목 끝에서 등장합니다.
남성은 자연스럽게 차에 오르더니, 그대로 떠납니다.
발레파킹 기사가 차를 옮겨놓은지 1분 30초만에 벌어진 일입니다.
[대리주차 기사 : 주인이 타고 간 줄 알았지 맨 처음에는. 아무래도 이상해서 안에 들어가서 
물어봤죠. '차 가져갔냐고' (물어보니) '무슨 차를 가지고 가냐고, 내가 여기 있는데…']
당시 차량의 문은 닫혀있었습니다.
하지만 창문이 열린 채 열쇠가 꽂혀 있었습니다.
차 주인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합니다.
[김정윤/도난 차량 주인 : 차 맡기고 다니겠냐고요, 지금. 어이가 없어가지고. 
집에 가야 하는데 차비도 없고. 바닥에 앉아 있었다니까, 그냥 길바닥에]
-------------------------------------------------------------------------------------
 
빡친 차주라는 사람은 마세라티 빌린 사람
 
훔친 사람은 마세라티 원주인이 고용한 알바
 

 

진짜 차 주인이 차 가지고 오라고 시킴
 
 

Comments

마동석 2020.07.27 02:34
진짜 어이가 없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361 한국 워터파크 놀러온 서양누나들 이슬 2020.06.01 1421
3360 숨바꼭질중인 아기 미어캣 소리 2019.11.24 1420
3359 흰둥이의 숨겨진 이별 이야기__ 포니 2019.11.30 1420
3358 입시반 금지어 창문으로 집에 갈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사장 2019.12.07 1420
3357 이것은 당신의 뼈 입니다 샤라라 2020.05.17 1420
3356 한번에 꽂기.gif 하울 2019.11.25 1419
열람중 강남 한복판.마세라티 도난 사건의 전말 댓글+1 오늘의유머 2020.06.08 1419
3354 신인가수 인기 체감 츄카 2019.11.21 1418
3353 떡치기 레전드.jpg 야차 2019.12.14 1418
3352 남성상습성추행한 20대녀 솔아 2019.11.26 1417
3351 구하라의 최근 한 달 운수대통 2019.11.26 1417
3350 미로 빠져 나가는 햄스터 차한잔 2019.12.02 1417
3349 싱크로율 100% 써리원 2019.12.14 1417
3348 백종원은 똑똑한 사람 기차 2020.02.26 1417
3347 걸크러쉬 보미 역대급 방아춤 석봉이 2020.06.03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