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아니래...” 우리가 지금껏 '잘못 사용'하고 있었던 물건 4가지

“그거 아니래...” 우리가 지금껏 '잘못 사용'하고 있었던 물건 4가지

소리 0 1,761 2019.11.16 22:11

1. 목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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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여행 필수품으로 거듭난 목베개, 많은 사람들이 사용법을 잘못 알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다. U자형으로 되어 있는 목베개를 올바르게 사용하려면 뚫린 부분을 뒤쪽으로 놓아야 한다. 목베개는 목의 앞부분을 받치기 위해 제작됐다.  


미국 척추외과 전문의 케네즈 K한스라즈에 따르면 고개를 앞으로 숙였을 때 목이 지탱해야 하는 무게는 약 27kg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추가 아래로 꺾이거나 머리가 좌우로 흔들리는 것을 막기 위해 목베개가 설계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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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치약 


양치질을 할 때 치약이 부족하면 왠지 개운한 느낌도 덜하고 깨끗하게 닦이지 않은 기분이다. 그래서 늘 TV 광고에서 본 것처럼 치약이 칫솔에 꽉 차도록 짜버리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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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은 1cm가 안 될 정도로 적은 양을 사용하는 것이 청결 유지에 더 좋다. 대부분의 치약에는 세마제와 계면활성제가 들어가 있는데, 이는 치아의 겉면을 마모시킨다. 또 다량의 치약으로 양치할 경우 입 안은 더욱 건조해지고, 치약 내 당 성분이 충치를 유발할 수 있다. 


양치질 후 입안에 남아있는 치약이 없도록 물로 충분히 헹궈주는 것도 중요하다. 



3. 키보드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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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뒷부분에 있는 다리를 펴서 사용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왜인지 다리를 펴면 손목에 무리가 덜 갈 것 같지만, 이 다리는 '키보드 자판을 잘 확인하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졌다. 


1980년대 초반부터 키보드에는 다리가 생겼다. ISO(국제표준화기구) 기준에 따라 키보드 후면의 높이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사람들은 키보드 후면을 높이 올려야 키보드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최근 웬만한 키보드는 모두 인체공학적 경사와 커브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굳이 다리를 올리는 것은 손목 질환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4. 빨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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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나면 바르는 포비돈요오드액, 일명 '빨간약. 많은 사람들이 빨간약을 상처에 직접 도포하지만, 그렇게 하면 상처에 자극을 줄 수 있어 흉터가 남을 가능성이 커진다. 


빨간약은 상처 주변을 감싸듯이 발라야 상처 주변의 세균 침입을 막을 수 있다. 




출처 :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8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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