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정무, 김도윤, 박세영 고백으로 새로운 국면 맞은 `썸바디2`
• • 사전 호감도 4위였지만, `인기녀`로 거듭난 최예림

'토마스 기차' 최예림 씨가 뒤늦게 인기녀로 떠오르고 있다.  

15일 방송된 Mnet '썸바디2'에서는 강정무 씨가 윤혜수 씨에게, 김도윤 씨가 최예림 씨에게 데이트 신청과 함께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은 출연자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윤 씨는 처음으로 최예림 씨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그는 "지금까지 표현을 잘 못 했던 거 같아서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호감을 고백한 뒤 두 번째 '썸뮤비' 파트너를 제안했다. 

이하 Mnet '썸바디2'

제안을 받아들인 최예림 씨는 썸스테이로 돌아와 박세영 씨에게 "혼란스럽다. 한 명한테 되게 미안한 것 같다"며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동시에 박준혁 씨에게 김도윤 씨에 대한 호감을 드러낸 박세영 씨는 최예림 씨 고백에 조금 당황하기도 했다.  

발레리나 최예림 씨는 유독 동그란 얼굴형 탓에 '토마스 기차'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는 '썸바디2' 회가 거듭할수록 드러나는 선한 성격과 월등한 발레 실력으로 시청자들과 남자 출연자들을 사로잡았다. 최 씨 특유의 눈웃음은 모두를 설레게 했다.  

이하 최예림 씨 인스타그램

한편, 최 씨는 18살의 어린 나이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조기 입학한 수재로 알려졌다. 졸업 이후엔 미국 휴스턴 발레단을 거쳐 현재는 러시아 프리모스키 스테이지(마린스키 발레단) 솔리스트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