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줄 세운 윤종신은...” 음원 사재기 논란에 폭풍공감 받는 글 (전문)

“핏줄 세운 윤종신은...” 음원 사재기 논란에 폭풍공감 받는 글 (전문)

그사람 0 1343

'좋니'를 열창하는 윤종신 씨 / 유튜브, 딩고 뮤직 



  • • 가수 윤종신 씨 `좋니` 사례를 들며 작성한 내용
  • • 박경 지지하는 SNS 이용자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어

가수 박경 씨가 제기한 음원 사재기 문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인스티즈' 등 주요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 문제와 관련해 한 네티즌이 작성한 글이 폭풍공감을 받고 있다.


해당 글은 음원 사재기 문제 관련 기사에 달린 댓글로 전해졌다. 특히 박경 씨를 지지하는 SNS 이용자들 사이에서 해당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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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가수 윤종신 씨를 언급하며 음원 사재기 문제를 꼬집었다.


그는 "윤종신은 이름도 알려졌고 노래도 월마다 내는데 차트인은 거의 매번 실패했다"며 "그렇다고 그 노래를 듣는 사람이 없는 건 아니었다. 하지만 차트인은 전혀 별개의 문제였다"고 말했다.



그는 "어느 날 윤종신은 유스케에서 수많은 곡들 중 하나인 '좋니'를 불렀다"며 "핏줄 세우며 열창하는 마흔 넘은 아재의 모습을 사람들은 소비했고 그제야 좋니라는 노래가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고 두 달이 지나서야 1위를 찍었다"고 했다. 


그는 "대중은 먼저 들으러 가주지 않는다. 트리거도 없고 화제성도 없는 1위가 가능할 수 없다"며 "누구도 설명 못 하는 기현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라고 말했다. 


해당 글 전문이다.  




출처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8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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