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불쌍하다” 말까지 나온 '더 킹 VS 슬의생' 엇갈린 PPL 반응

“이민호 불쌍하다” 말까지 나온 '더 킹 VS 슬의생' 엇갈린 PPL 반응

불사죠 0 896

-'더 킹' 문제의 PPL장면
-'더 킹'과 비교되는 '슬의생' PPL
 

이하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SBS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이하 더 킹)’ PPL 장면과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PPL 장면과 비교 당했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보면 PPL도 능력인 듯(원문)’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지난 21일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PPL로 나온 삼겹살 장면을 보여주며 “이런 PPL은 상황에 공감이 되서 그런지 거부감이 덜 하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더 킹’은 PPL만 보면 채널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글을 본 네티즌들도 “잘 녹이는 것도 PD 능력인 것 같다”, “흐름상 적당하면 괜찮은데 뜬금없이 부연 설명하면 그렇더라”고 공감하는 댓글을 달았다. 

앞서 ‘더 킹’은 배달 서비스부터, 화장품, LED 마스크, 치킨 등 지나친 PPL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았다.

SBS '더 킹: 영원의 군주'


지난 9일에는 이곤(이민호 분)이 정태을(김고은 분)에게 전화를 걸어 커피에 대해 설명하며 "놀랐어. 영이가 골라온 커피가 황실 커피랑 맛이 똑같아. 첫맛은 풍부하고 끝 맛은 깔끔해. 대한민국은 이걸 시중에서 판다고”라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이민호가 연기하기 힘들겠다", "연기는 잘했다", "저게 대사냐", "이민호랑 배우들 불쌍하다", "PPL 대사 진짜 못 쓴다", "저 대사를 누가 자연스럽게 하냐", "이건 송강호도 못 살린다" 등 대사가 문제라는 반응을 보였다.

출처 https://www.wikitree.co.kr/articles/534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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