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진자 감시하지 않겠다" 정부가 중대한 사실 발견했다

"코로나19 재확진자 감시하지 않겠다" 정부가 중대한 사실 발견했다

야차 0 785

-코로나19 재확진자 관련 정부가 발표한 내용


-코로나19 재확진자 관련 정부 지침 변경키로


988422195_dShqarQl_699fe686442e5fa9568828ac9fdd5418bb348371.webp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진자(재양성자)에 대한 감시를 중단하기로 했다.


'코로나19'에서 완치된 뒤 다시 확진 판정을 받은 재양성자가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위험은 없는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고 정부가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태호 총괄반장은 "'재양성자가 감염력이 있다'는 근거가 확인되지 않았다. 재양성자의 접촉자를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신규 감염된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고 재양성자의 호흡기 검체에서도 바이러스가 배양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도 이날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재양성자가 감염력이 있다'는 근거가 확인되지 않았다. 재양성자 285명의 접촉자 790명을 조사한 결과 재양성 시기 접촉에서 감염된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고 재양성자 108명의 호흡기 검체에서도 바이러스가 배양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14일부터 재양성자도 확진자처럼 관리해 왔다. 정부는 코로나19 재양성 사례가 잇따라 나오자 지난 11일 격리에서 해제된 뒤에도 발병 이후 7일이 지날 때까지 경과 시간을 두도록 지침을 정했다. 지난 15일 0시 기준 재양성자는 모두 447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번 역학조사와 실험 등에서 재양성자가 감염력이 없는 것으로 공식 확인되면서 정부는 기존과 같이 임상 증상이 호전되고 격리에서 해제되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존의 재양성자 관리 방안을 변경했다. 변경된 기준은 오는 19일 0시부터 적용된다.


방역 당국은 재양성자라는 용어도 '격리 해제 후 PCR(유전자 증폭) 재검출'로 바꾸기로 했다.


988422195_mTXapz0g_2be523293d24fec1788e38c565b5e2c2325e86fb.webp 

코로나19 선별진료소 / 뉴스1


출처 : https://www.wikitree.co.kr/articles/533291

0 Comments
사이트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