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김다령, 원래 연예인들과 문란하게 놀았다
-“몇몇 애들은…” 김다령 디모스트 대표, 문란한 사생활
-가수 출신 연예기획사 전 직원 성폭행 사건, 주인공은 김다령
김다령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 뉴스1
유명 연예기획사 대표 전 직원 성폭행 사건 주인공이 김다령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이하 디모스트) 대표였다.
지난 23일 스포츠경향은 김다령 디모스트 대표가 전 직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연예계 관계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 달 전 이번 일을 예견한 탓인지 사장에서 물러났다"며 "김다령 전 대표와 피해 직원이 성추행 사건에 대해 합의하려는 분위기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생활 폭로도 이어졌다. 연예계 관계자는 김다령 전 대표에 대해 "연예인 B랑 결혼하기 전 썸을 탔었다. 특정 종사자 출신 중 몇몇 애들도 그런 관계"라며 "연예계 큰 손 투자자가 그와 노래방을 갔다 온 후 마음에 들어 40~50억 정도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현재 김 전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났다고는 하지만 지분 정리는 안 할 것으로 보인다"며 "여전히 실세인 셈"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일 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김다령 전 대표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현재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유현정)에서 수사 중이다.
김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유흥주점에서 술에 취한 전 직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아무 일도 없었다"고 부인하다가 뒤늦게 해당 혐의를 인정했다. 현재 디모스트 홈페이지에도 그의 사진과 이름이 삭제된 상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