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집단폭행의 주동자"…이원일 셰프 피앙세 김유진PD 학폭 의혹

"노래방 집단폭행의 주동자"…이원일 셰프 피앙세 김유진PD 학폭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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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셰프와 결혼을 약속하고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 중인 김유진 PD가 과거 뉴질랜드에서 또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뉴질랜드에서 거주했다는 누리꾼 A씨가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하며 'PD계의 설현'이라고 불리는 사람과 무리로부터 16세 때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폭행을 당했다."면서 "가해자가 TV에 나오는 걸 보고 사회에 신물이 나 그 때의 일을 적는다."고 밝혔다. 


누리꾼 A씨는 "당시 김유진 PD의 연인과 다른 남성에 대해 이상하다는 말을 지인에게 했다는 이유로 김PD가 자신이 신고 있던 슬리퍼로 수차례 때렸다. 바닥에 쓰러진 뒤에도 구타는 이어졌다. 이후 김유진을 비롯한 8~10명의 무리에게 주차장으로 불려나가 다시 구타를 당했다. 이후 노래방으로 끌려가 한명이 노래를 부를 동안 나머지 사람들에게 1시간 동안 폭행을 했다."고 말했다. 


A씨는 이후 일부 가해자들로부터는 사과를 받았지만 주동자인 김유진 PD에게는 사과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씨는 "그런 과거를 갖고 TV에 성실하고 성공한 사람이라며 포장돼 나오고 한편으론 '그 여자가 아깝다'고 소비되는 것조차 피해자인 저에겐 다 상처"라며 "제발 가해자가 양심이 있다면 적어도 TV에 당당하게 나오지 못 하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고 했다. 


A씨는 당시를 입증할 자료는 없지만, 당시 집단 폭행 가해자 중 이후 사과를 한 사람과 이 사건을 잘 알고 있는 또 다른 지인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 집단폭행이 일어난 장소라며 노래방과 주차장의 지도를 게재하기도 했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당초 이번달 결혼을 예정했다가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8월로 한차례 결혼식을 연기한 바 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756923&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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