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45년간 간호사 재직 母 은퇴…평생 희생 자랑스럽다"

다니엘 헤니 "45년간 간호사 재직 母 은퇴…평생 희생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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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다니엘 헤니 "45년간 간호사 재직 母 은퇴…평생 희생 자랑스럽다" 


배우 다니엘 헤니가 45년간 간호사로 일한 어머니의 은퇴 소식을 전하며 고마움과 존경심을 드러냈다. 


다니엘 헤니는 19일 자신의 SNS을 통해 "어머니가 45년간의 놀라운 간호 경력을 마치고 이번 달에 은퇴하셨다. 


우리는 그녀가 평생 동안 희생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어릴 적 어머니가 근무한 병원에서 열심히 뛰어다니던 어머니의 활약을 보며 자랐던 경험을 떠올리며 "어머니의 모든 것에 감사하다"라고 가슴 벅차했다. 


또 "어머니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집에 돌아와 너무 행복하다"며 다니엘 헤니는 "이런 어려운 시기 동안, 우리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매일 자신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사심 없는 영웅들을 인식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렇게 많은 희생을 치르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코로나19 사태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다니엘 헤니는 글과 함께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다니엘 헤니는 어머니의 어깨에 다정하게 손을 두르고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다니엘 헤니 인스타그램] 


(SBS funE 강선애 기자)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753739&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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