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약 4만 명의 모든 임신부에게 1인당 5매씩, 총 20만 장의 마스크를 지급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오는 16일부터 동 주민센터에서 신분증과 산모 수첩(또는 임신 확인서) 확인 후 받을 수 있습니다.

대리 수령도 가능하며,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직접 거주지에 직원이 방문해 배부하기도 합니다. 

다만 임신부가 많은 자치구부터 현재 확보된 물량 5만 부를 우선 지원하고 추가로 물량을 확보하면 25개 전 자치구에 배부할 계획입니다.

강북, 강남, 성동, 양천, 광진구 등 이미 자체적으로 지급하고 있는 자치구는 뒷순위로 밀립니다.

구체적인 지급시기와 방법 등은 거주지 자치구 보건소에 문의하면 됩니다. 

출처  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5696404&plink=TITLE&cooper=SBSNEWSMOB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