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에 이어서...” 전 직원들이 쓴 글 때문에 난리 난 안다르

“성희롱에 이어서...” 전 직원들이 쓴 글 때문에 난리 난 안다르

이슬 0 989
  • • 성추행 의혹 제기된 기업


  • • 퇴사자들이 쓴 기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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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인스타그램


요가복 전문 업체 '안다르'가 성추행 피해 여직원을 부당해고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회사 근무 후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었다.  


27일 더쿠, 인스티즈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안다르 퇴사자들이 잡플래닛에 쓴 기업 리뷰글들이 확산됐다. 물론 어디까지나 퇴사자들 주장이 담긴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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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잡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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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올라온 글에서 퇴사자는 “안다르 대표 성격 맞춰주기 힘들다. 실질적 오너는 남자 대표다. 둘이 항상 싸운다. 여자 대표분은 그냥 집에 있는 게 낫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4월 17일에 작성된 글에는 “여자 대표 갑질이 제일 단점이다. 제발 체계, 개념 좀 챙겼으면 좋겠다. 대표 마인드가 일이 나누어지면 나태해지니 인력 충원을 안 한다는 마인드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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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20일에 올라온 리뷰에는 “미디어에 비춰진 겉과 속이 반대인 회사. 오래된 회사와 신생 스타트업의 단점들을 두루두루 갖추고 있는 회사, 경영진의 오만한 태도가 리스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에 "쾌적한 근무환경, 직원 할인가, 월차나 연차를 자유롭게 쓸 수 있다"며 기업 분위기를 높게 평가한 글도 있었다.  


안다르는 직원 신 모(35) 씨가 사내 성추행을 폭로한 후 부당한 인사 조치를 받았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안다르는 "성희롱 사건과 신 씨 해고와는 관련이 없으며 채용 기준 미달 점수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출처 :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500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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