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초록색... 디자인 때문에 난리 난 지하철 2호선 신형 열차 내부

온통 초록색... 디자인 때문에 난리 난 지하철 2호선 신형 열차 내부

고구마 0 1330
  • • 지난해 운행 시작한 2호선 신형 열차 내부 디자인 화제
  • • 녹색 좋아하는 승객 사이에서 디자인 좋다는 반응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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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2호선 신형 열차 / 서울교통공사 제공


최근 운행을 시작한 서울지하철 2호선 신형 열차 내부 디자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초록색'을 좋아하는 승객들 사이에서 디자인이 좋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최근 한 SNS 이용자는 "2호선 신형 열차 광고 없어서 너무 깨끗하다"고 말했다. 다른 SNS 이용자는 "2호선 딥그린 색깔 신형 열차 타봤는데 너무 예쁘고 좋다"고 했다. "2호선 신형 전철 디자인 취적(취향저격)이다", "2호선 신형 되게 초록초록해졌다"라는 글도 SNS에 올라왔다. 


지난해 도입된 2호선 신형 열차는 전동차 내부와 외부 디자인이 달라졌다. 


열차 전면부에 과감한 곡선형 디자인을 적용하고 시각적으로 하부에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열차 객실 연결통로 벽면과 입석 손잡이에는 2호선 상징색인 '초록색'을 적용했다. 깔끔한 디자인이 적용되고 넓어진 객실 의자(7인석→6인석)도 눈길을 끌었다. 


신형 2호선 열차에는 출입문 개폐표시등, LED 등, 객실 안내 표시장치 등도 설치됐다. 


신형 2호선 열차는 모터 특성을 이용해 정차하면서 전력을 만들어내는 '전기회생제동 최적화' 기술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정차소음이 감소하고 정위치 정차율 향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SNS에 올라온 2호선 신형 열차 내부 사진과 탑승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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