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일 됐다” '필구' 김강훈이 열애 고백한 뒤 여자친구가 보였다는 반응
- • 필구 김강훈, “기사가 그렇게 많이 나올 줄 몰랐다”
- • 김강훈, 여자친구 밝힌 뒤 학교에서 일어난 해프닝도 공개해
이하 KBS2 '해피투게더 4'
아역 배우 김강훈 군이 여자친구를 공개한 뒤 기사가 쏟아지자, 여자친구가 보인 반응이 웃음을 전했다.
지난 19일 KBS2 '해피투게더 4'에는 '해투 레전드' 특집이 방영됐다. 아역 배우 김강훈 군은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했다. 김강훈 군은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 역할로 인기를 끈 바 있다.
김강훈 군은 지난달 28일 방송분에 출연해 220일 된 여자친구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당시 그는 "레드벨벳 아이린을 좋아하는데, 여자친구가 아이린을 닮았다"라며 짝사랑 끝에 연애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재석 씨는 "해투에서 여자친구 얘기를 해서 걱정됐다"고 말했다. 김강훈 군은 "솔직히 기사가 그렇게 많이 날 줄 몰랐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유재석 씨는 "주변에서 관심을 크게 받아서 여자친구가 힘들어하진 않았냐"고 물었다. 김 군은 "힘들어하지는 않더라"라며 "방송 다음 날 선생님도 (여자친구를) 아이린이라고 부르셨다"고 말했다.
방송에 다시 출연한 김강훈 군에게 "지금은 여자친구와 며칠 됐냐"고 묻자, 김강훈 군은 "헤어졌다"고 답했다. MC들이 깜짝 놀라자 김 군은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고 있다"라며 "만날 시간이 적어서 헤어졌었고, 제가 먼저 다시 만나자고 했다"고 말했다.
네이버TV, KBS2 '해피투게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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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훈.김주원 (11살,9살)(@kanghoon.juwon)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9 9월 26 7:33오전 PD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