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겸TV 소유권이 넘어가기 직전입니다” 보겸이 방송에서 꺼낸 말

“보겸TV 소유권이 넘어가기 직전입니다” 보겸이 방송에서 꺼낸 말

석봉이 0 1208


  • • 보겸TV 상표권 등록, 당사자가 아니어도 할 수 있어
  • • 출원되면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활동에 악영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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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유튜브, '보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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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정말 기발하고 악랄한 XX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BJ 보겸(김보겸·31)씨가 18일자 방송에서 누군가가 보겸TV의 상표권을 등록출원했다고 밝혔다.


보겸 씨가 방송에서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해당 상표등록출원서는 인터넷을 통한 프로그램 방송업, 실시간 오디오/비디오/정지 및 동영상 이미지 등이 모두 포함되는 형태다. 


한 마디로 출원이 받아 들여진다면, 현재 보겸TV의 이름으로 진행되는 모든 활동에 제약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해당 출원서를 제출하기 위해 출원인이 낸 수수료는 고작 5만 6천원이었다.



보겸 씨는 출원인의 의도에 대해 자신의 활동을 저지하려 했거나, 상표권을 가지고 거래를 하려 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문제의 상표권은 심사 단계로, 아직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태다.


보겸 씨는 이어 변호사와의 통화 내용을 방송에 공개했다. 변호사는 "제가 대응을 할 거예요"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상표권 등록은 누구나 할 수 있으나, 등록이 인정됐다 하더라도 해당 브랜드가 이미 저명한 인지도를 얻고 있는 경우 등록 말소 사유에 해당된다며 보겸 씨를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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