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뮤지, 종영 6개월 넘도록 출연료 미지급 피해 논란

이특-뮤지, 종영 6개월 넘도록 출연료 미지급 피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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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특과 뮤지가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을 했지만 종영 6개월이 넘도록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8일 엑스포츠 뉴스는 이특과 뮤지가 KBS키즈 '독서공감 서로서로'에 출연했지만 종영 6개월이 지나도록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제작사인 한국임상심리연구소는 두 사람의 출연료뿐 아니라, 제작 관계자, 스태프들에 대한 정산금 역시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독서공감 서로서로'는 KBS 인성독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KBS 한국어진흥원에서 편성을 담당, KBS kids 채널을 통해 방송됐다. 


앞서 뮤지는 자신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월급을 받지 못하고 퇴사한 청취자 사연을 소개하며 자신이 출연료를 받지 못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뮤지는 "지난해 일한 것을 통으로 받지 못했다. 밀리고 밀려 이번 달까지 왔다."면서 "학생들 위주로 학교에 찾아가는 프로그램이었다. 


카메라 감독부터 스타일리스트까지 모두 다 한 푼도 못 받았다."며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568796&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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