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걸 아직...” 유재석 출근길 사진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
명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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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4 22:18
- 유튜브, OSEN STORY
- • `해피투게더 시즌4` 출근길 사진 찍힌 유재석
- • `일로 만난 사이`에서 지창욱에게 선물 받은 텀블러
방송인 유재석(47) 씨 출근길에 포착된 텀블러가 눈길을 끌었다.
14일 오전 유재석 씨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별관에서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4' 녹화에 참석했다.
출근 도중 개그맨 홍현희 씨도 만났다. 홍현희 씨는 유재석 씨 입에 귤을 넣어주는 등 재치 있는 사진 포즈를 취해 화제가 됐다.
이날 사진이 공개된 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재석 출근길 비밀"이라며 글이 게재됐다.
유재석 씨가 출근길에 들고 나타난 텀블러가 지난 10월 방송된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 배우 지창욱 씨에게 선물 받은 게 아니냐는 의견이었다.
해당 방송에서 지창욱 씨는 함께 출연한 임원희 씨와 유재석 씨에게 음료수를 준비했다며 텀블러를 건넸다. 커피를 안 마시는 유재석 씨에게는 녹차를, 임원희 씨에게는 커피를 줬다.
이하 tvN '일로 만난 사이'
음료를 마신 유재석 씨는 "텀블러도 주는 거야"라고 물었다. 지창욱 씨는 선뜻 "맞다"면서 이들에게 텀블러를 선물했다. 유 씨는 "솔직히 창욱아 (텀블러) 탐났거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임원희 씨와 유재석 씨는 뜻밖의 선물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이후 종종 유재석 씨는 예능 프로그램 출근길 사진이 찍혀 화제가 됐는데 그때마다 그의 한쪽 손과 가방에는 금색 텀블러가 자리했다. 지창욱 씨에게 선물 받은 제품과 같아 보였다.
지난달 16일에도 '해피투게더 시즌4' 출근길 그의 사진에는 해당 텀블러가 발견됐다.
뉴스1
유재석 씨가 14일 촬영에 참여한 KBS2 '해피투게더 시즌4'에는 홍현희, 조나단, 문명진, 아이린, 수란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