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음악 판권이 없었던 폴 메카트니

비틀즈 음악 판권이 없었던 폴 메카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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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꾸 천재 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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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판권을 얻지 못한 것에 실망하긴 했지만, 그래도 마이클 잭슨처럼 비틀즈의 음악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판권을 산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 오노 요코 -
 
"그는 부드러운 영혼을 가진 굉장히 재능 있는 젊은이였다. 그와 함께 했던 경험은 행복한 기억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 - 폴 매카트니 -
 
 
<비틀즈 노래 판권 문제에 대한 추가 설명>
 
- 문제의 시작은 비틀즈가 데뷔 앨범인 「Please Please Me」를 발매한 1963년으로 거슬러 올라감.
- 당시 데뷔 앨범 제작 음반사인 EMI가 별다른 앨범 홍보를 하지 않자 앨범의 프로듀서였던 조지 마틴이 매니저에게 다른 퍼블리싱 회사를 찾을 것을 권함.
- 딕 제임스라는 사람에게 판권 관리를 맡기게 됨.
- 딕 제임스가 매니저인 브라이언 엡스타인, 레논, 매카트니에게 'Northern Songs'라는 퍼블리싱 회사를 차리자고 함. (이 때 판권 지분: 딕 제임스와 파트너 50%, 레논과 매카트니 각각 20%, 엡스타인 10%)
- 레논과 매카트니는 당시 세상 물정 모르는 20대 초반이라 엡스타인을 전적으로 믿고 계약 내용을 읽지도 않고 싸인해 버림. (자신들이 판권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가 나중에 계약 내용을 발견했다고 함.)
- 1965년,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런던 주식 시장에 상장하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레논과 매카트니의 지분은 각각 15%로 줄게 됨. (조지 해리슨과 링고 스타의 지분은 각각 1.6%) (이 무렵 레논, 매카트니는 Northern Songs와 3년 계약 연장을 함으로써 1973년까지 묶이고, 조지 해리슨 또한 3년 계약으로 1968년까지 묶임.)
- 1968년, 조지는 계약이 끝나자마자 자신의 노래들을 자신이 설립한 퍼블리싱 회사 'Harrisongs'로 전부 옮김.
- 1969년, 딕 제임스와 파트너가 존, 폴 몰래 자신들의 지분을 방송회사인 ATV에 팔아 버림.
- 1969년, ATV한테서 Northern Songs 컨트롤 권한을 끊임없이 되찾으려다 실패한 존, 폴도 지분을 팔아 버림.
- 70년대 후반, ATV 모회사인 ACC가 자금난을 겪자 ATV에서 Northern Songs를 다시 내놓음.
- 어떤 호주 사업가가 ACC를 인수함.
- 1982년, 마이클 잭슨과 같이 작업하던 폴이 자신이 판권을 사들인 아티스트들(버디 홀리, 칼 퍼킨스) 카탈로그를 보여주면서 영상에서처럼 조언함.
- 1984년, 그 호주 사업가가 ATV 뮤직을 내놓음.
- 1985년, 마이클 잭슨이 ATV 뮤직의 판권을 2천4백만 파운드에 사면서 비틀즈 곡 판권을 얻게 됨.
- 1995년, 마이클 잭슨이 소니에 판권 절반을 팔면서 소니 / ATV 퍼블리싱 회사를 설립하고 Northern Songs는 사라짐.
- 2009년, 마이클 잭슨이 사망하고 그의 재단이 2016년에 나머지 판권도 소니에 팔아넘김.
- 2017년, 폴 매카트니가 1976년 제정된 미국 저작권법에 따라 1978년 이전에 나온 노래의 경우 발매된지 56년이 지나면 소유권을 되찾을 수 있는 권리를 내세워 소니에 소송을 걸었음.
- 2017년 6월, 소니와 폴 매카트니 간에 합의가 이루어짐.
- 2018년 10월, 1962년 발매된 「Love Me Do」부터 판권을 되찾을 수 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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