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한 거?" 가사 확인한 한예슬, 결국 염따에게 직접 전화해 따졌다

"디스한 거?" 가사 확인한 한예슬, 결국 염따에게 직접 전화해 따졌다

이슬 0 1022

-결국 염따에게 따져 물은 한예슬


-전화 받고 직접 해명한 염따 “제가 어찌 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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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따 · 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김예슬·38)이 래퍼 염따(염현수·36)와의 오해를 풀었다.


지난달 31일 염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예슬 누나랑 전화했지 뭐야'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한예슬은 박재범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Broken GPS' 출연했다.


영상 속 염따는 한예슬 전화를 받고 들뜬 모습이다. 한예슬은 '중2병' 가사를 언급하며 "저를 디스하신 건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염따는 "제가 어떻게 감히 한예슬을 디스하겠냐. 사실 제가 개인적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여성 중 한 명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예슬은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라며 "음악 너무 잘 들었다. 굉장히 좋았다. 기분도 좋았고, 재밌었고"라고 말했다.


염따는 "갑자기 그걸 올리셔서 하와이에서 친구들과 휴가를 보내고 있다가 놀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지난 1월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모임 '중2병' 가사 중 일부를 캡처해 게재했다. 해당 가사에서 염따는 "돈은 있어. 시간 없어. 내가 원하는 건 한예슬급"이라고 했다.


이후 일각에서는 "한예슬이 기분 나쁘겠다", "황당하겠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예슬은 직접 나서서 이에 대한 논란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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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인스타그램


출처 : https://www.wikitree.co.kr/articles/519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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