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군대 가는 남편

-민환·율희, 쌍둥이 출산 공개

민환·율희 부부가 세 아이 부모가 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서 지난 11일 율희(김율희·22)가 쌍둥이를 출산하는 과정이 나왔다. 율희와 남편 최민환(27) 씨는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율희는 첫째 아들 재율 군을 낳았던 때를 회상하며 "코끼리가 배 위에서 뛰고 기차가 배를 밟고 지나가는 게 이런 기분이겠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최 씨는 그를 달래며 "심장이 아파. 그 정도로 긴장돼"라고 말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2'

율희는 제왕절개로 여자 아기 둘을 낳았다. 태명이 각각 또야, 또또야였던 아이들 이름은 아윤이와 아린이다. 두 아이 모두 2kg이 넘는 몸무게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최 씨는 "쌍둥이가 태어났다는 게 신기하고 벅차다. 여러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다가온다. 율희에게 고맙다"라고 말했다.

율희 인스타그램

출처 : https://www.wikitree.co.kr/articles/508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