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 강남, 양천, 영등포 32개교에 추가 휴업 명령(32개교 명단)

서울 송파, 강남, 양천, 영등포 32개교에 추가 휴업 명령(32개교 명단)

박사장 0 995
  • "신종코로나 지역사회 확산가능성 점점 커져…비상한 주의 필요" / 연합뉴스 (Yonhapnews)


    • • 송파·강남·양천·영등포구 유치원과 초중고 32곳 10~19일 휴업 명령
    • • 휴업명령 학교 74곳으로… 서울지역 학교 수업일수 단축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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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번째 확진자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송파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인근의 서울 가락초등학교 정문에 긴급 휴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있다. 이 학교를 비롯해 송파구 해누리초, 가원초, 강동구 강명초, 강명중 등 5개교가 학교 자체결정으로 이날부터 긴급 휴업에 들어갔다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이재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7일 송파·강남·양천·영등포구 유치원과 초중고 32곳에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휴업하라고 명령했다. 이로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청 명령에 따라 휴업한 서울지역 학교는 74곳으로 늘어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인접한 곳에 살거나 근무한 지역에 있는 학교에 추가로 휴업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휴업 기간은 확진자가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점과 잠복기(14일)를 고려해 결정했다.


    교육청은 현재 '확진자 동선 1㎞'를 기준으로 위험하다고 판단된 학교에 적극적으로 휴업명령을 내리는 방침을 시행 중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아울러 각 학교에 수업일수 단축을 허용했다.


    교육부가 신종코로나 사태를 천재지변에 준하는 상황으로 보고 수업일수 단축을 허용한 데 따른 조처다.


    초중등교육법령에 정해진 초중고 수업일수는 최소 190일(유치원은 최소 180일)이며 천재지변이 발생한 경우 등에 학교장이 10% 범위에서 수업일수를 줄일 수 있다.



    다음은 이번 휴업명령 대상 학교.


    연번교육지원청학교급설립별학교명비고
    1남부공립서울당중초등학교병설유치원
    2남부사립무지개영재유치원
    3남부사립영은유치원
    4남부사립은하유치원
    5남부사립청은유치원
    6남부공립서울당중초등학교
    7남부공립서울문래초등학교
    8남부공립서울영문초등학교
    9남부공립문래중학교
    10남부공립양화중학교
    11남부공립관악고등학교
    12남부공립신도림고등학교
    13강동송파사립석촌유치원
    14강동송파사립티움유치원
    15강동송파공립서울가락초등학교
    16강동송파공립서울가원초등학교
    17강동송파공립서울석촌초등학교
    18강동송파공립서울송파초등학교
    19강동송파공립서울중대초등학교
    20강동송파공립서울해누리초등학교
    21강동송파공립해누리중학교
    22강동송파사립배명중학교
    23강동송파사립일신여자중학교
    24강동송파공립가락고등학교
    25강동송파사립배명고등학교
    26강동송파사립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27강동송파사립잠실여자고등학교
    28강서양천사립등대유치원
    29강남서초공립서울수서초등학교병설유치원
    30강남서초공립서울수서초등학교
    31강남서초공립수서중학교
    32강남서초사립세종고등학교

    출처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50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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