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신영 `학폭` 논란에 자필 진술서까지 등장

  
  

• • “폭행 맞다”, “어떠한 상황이 오든 진실을 밝히겠다”…

tvN '사랑의 불시착'

배우 이신영 씨를 둘러싼 학교 폭력 논란이 시들지 않고 있다. 곳곳에서 추가 피해자가 등장하고 있다. 

최근 계명대학교 에브리타임에는 tvN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 중인 이신영 씨가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는 폭로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이신영 씨와 같은 중학교 출신이라 소개한 글쓴이는 이신영 씨가 동급생을 폭행하고 화장실에서 강제로 자위를 시키는 등 만행을 일삼은 일진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신영 씨와 함께 왜관중학교를 나온 동창들의 폭로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신영 씨 졸업사진, 피해 내용을 자세히 적은 자필 진술서 등을 추가 증거로 내놨다. 

이하 에브리타임

동창생들의 졸업사진 인증샷

피해자들은 "이신영은 일진들과 어울리던 아이였다. 적어도 중학생 때 그는 모두에게 좋은 친구는 아니였다", "이신영 포함 3명에게 폭행을 당했고, 아직도 얼굴에 흉터가 남아있다" 등 내용을 자필로 적어 익명으로 제보했다.

피해자들은 "이제는 목소리를 낼 수 있겠다고 생각해 글 올린다"며 "고소당할 각오도 하고 있으며 어떠한 상황이 오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호소했다. 

4일 오후 이신영 씨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 결과 익명 커뮤니티에서 떠도는 내용과 관련된 일에는 가담한 적이 없었고, 다만 중학생 시절 분별력 없는 말과 행동에 의해 상처 받은 분들이 계신다면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전해 드린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50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