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동안의 외로운 생활 털어놓은 최예림
• • 최예림이 장준혁에게 호감 느낀 이유

최예림 씨가 '썸바디2' 출연 전 외로웠던 러시아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4일 Mnet '썸바디2' 제작진은 최예림 씨의 외로움과 장준혁, 윤혜수 씨와의 삼각관계를 담은 8회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서 최예림 씨는 썸스테이에서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최예림 씨는 "아 사람들이랑 있으니까 너무 좋다"라며 "나는 지난 몇 년을 진짜 외롭게 살았거든. 나 혼자"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러시아 갔을 때 난 거의 발레만 하고 살았어. 거기서는 진짜 내가 살기가 너무 바쁜 거야.. 눈치 보면서 알아들으려고 하고... 정신이 없었어. 적응하느라"라며 울먹였다. 

이하 Mnet '썸바디2'

또 "공연 끝났는데 누가 데리러 와주거나 기다려 준다거나 (그런 거 없이) 항상 집에 혼자 가는 길이 너무 외로운 거야. 말 한마디도 안 한 날도 있어요... 난 그래서 여기가 너무 좋아. 내가 얼마나 말이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라고 밝혔다.  

이렇게 외로운 삶을 살았던 그에게 손을 내밀어줬던 장준혁 씨. 그러나 그는 윤혜수 씨에게 급격하게 마음을 돌렸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요리 실력이 좋지 않지만, 처음으로 이성을 위해 도시락을 싼 최예림 씨 모습이 그려졌다. 최예림 씨는 장준혁 씨에게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최예림 씨는 "솔직히 얘기하면..."이라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얽혀버린 출연자들의 썸 이야기는 '썸바디2' 8회에서 계속된다. '썸바디2'는 매주 금요일 밤 8시에 방송된다.